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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 선식 추천 :: 다노샵 선식 내돈 후기

베리x도일 2021. 6. 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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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으로는 다이어트 도시락만 먹다가
도시락으로 배가 많이 차는 경지에 이르다보니
선식을 식단에 가끔 넣어도 좋을 것 같아서
마음먹고 선식을 몇 개 사봤다.

내가 구매한 선식브랜드는 다노샵.

사실 선식은 브랜드를 따지지 않아도
어딜 가나 1kg , 500g 등 대량으로 많이 파는데
난 간단하게 하나씩 간편하게 먹고싶어서
다노샵에서 일단 시험삼아 3개 구매해봤다.

난 흑임자, 팥, 쑥 맛을 샀다.

크기가 적당하기도 한데 저렇게 뚜껑이 달려있어서
안에 물이나 우유를 넣은 후
밖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저지방 우유를 넣으려고 우유도 샀다.
사실 뭐 물만 넣는 게
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난 식사대용으로 먹을거기에
우유를 넣어야 배고픔을 덜 느낄 것 같았음.

사실 우유를 넣고 팩 그대로 먹는 게 정상이지만
난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우유를 섞은 선식을
얼음컵에 넣어서 마셨다.

얼음컵에 넣어서 마시면
선식 찌꺼기까지 제대로 먹기 힘들 수 있겠지만
대신 아주 시원한 선식을 마실 수 있음.

일단 선식팩에 우유를 넣고 열심히 흔들어준다. 배고픈 상태라서 이성을 잃고 흔들었다..

우유와 잘 섞은 선식을 얼음컵에 넣었다.
얼음컵은 원래 집에서 물을 시원하게 먹으려고
가끔씩 소량으로 사놓는다.

얼음컵에 넣어먹는 흑임자 선식은 꿀맛이다..
물론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질 수 있는데
난 그 전에 아주 빨리 마셔버려서 전혀 싱겁지 않았다.( ˊᵕˋ )🖤

사실 선식은 자주 먹지 않기에
식사대용이라고 할 만큼 배가 찰까 싶었는데
이걸 먹고나니 전혀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았음.

상상이상의 포만감이 들어서 만족스러웠다.
흑임자 특유의 고소함과 단 맛이 잘 느껴졌음.

사실 난 흑임자보다도 이 팥 선식을 기대했다.
빵 속에 들어간 팥 앙금은 혐오하는 편이지만
뭔가 팥 선식은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다.

난 원래 팥죽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빵에 들어간 너무 단 팥 앙금 말고
팥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기대하고 팥 선식을 샀는데. 기대만큼 맛있었다.

얼음컵에 넣어 먹는 그 시원함덕분에
선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았다.
난 저 뭉탱이(?) 가 너무 좋았음..
제대로 안섞어서 그런거겠지만
뭉탱이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고소함의 극치..

개인적으로 다 맛있긴 했는데
나는 팥선식이랑 가장 잘 맞는 것 같았다.
포만감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하여
일단 3개만 구매해본건데
몇십개 사놔도 괜찮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쑥선식,,
쑥은 그냥도 맛있게 먹는 편이라
맛에 대한 의구심 없이 고른 맛이다.

쑥선식은 우유를 넣어놓은 후
외출할 때 가방에 넣고 나가서 얼음컵 사진이 없다,,
사실 시원하게 먹는게 나한테 더 맞긴 한데
얼음컵 없이 먹으니 더 진하며 달달했다.
원래 이렇게 먹는 게 맞긴 하지..ㅎㅎ

아무쪼록 다노샵 선식 중 3가지 맛
(흑임자/팥/쑥) 을 먹어본 결과

- 3~400kcal 도시락 만큼 포만감이 크다.
- 열고 닫는 뚜껑이 있어서 휴대하기 편하다.
- 진하고 굉장히 맛있다.

B마트에서 보고 산거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다노샵 홈페이지에서 조만간 대량 구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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