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리조트] 해외감성 오션뷰! 진도 쏠비치 스위트 클린 룸

오늘은 4월에 정말 즐겁게 다녀왔던
진도 쏠비치 리조트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ㅎʕ·ᴥ·ʔ

우선 진도 쏠비치 호텔과 리조트 두종류 중
리조트, 객실은 스위트 클린형으로 예약했다.

두 명이 가는 커플의 경우에는 대부분 호텔로 잡거나,
리조트를 가더라도 패밀리클린으로 가겠지만..

우리는 조금만 좁아도 답답함을 느껴서 스위트 클린형 객실로 !!!!

사실 스위트 취사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층이 높고 전망이 더 괜찮다고 하여)
취사동은 음식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함...

더 좋은 층과 전망을 포기하고 클린형 고고,,
꿉꿉한 음식 냄새는 못참지..

일요일 기준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대기 49팀. 대기 49팀이어도 충분히 오션뷰에다가 원하는 층 원하는 오션뷰 각도까지 고를 수 있는 정도였음...!!!

오션뷰로 하려면 2만2천원 추가하면 된다..
우리는 2만2천 추가해서 오션뷰로 갔다.

다만 클린룸에서 가장 높은 9층은 룸이 있긴 한데
청소하는데에 오래걸린다고 하여 4시에나 입실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6층으로 받음.

613호로 배정받았다.
6층이면 3시에 바로 입실이 된다고 하니 6층으로 배정받은건데,
2시가 넘어가니 입실 바로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예상보다 1시간 일찍 입실함.

3시 입실로 생각해도 청소가 빨라지면
일찍일찍 입실이 가능한 것 같다. 🤣

만약에 9층 청소가 늦어진다고 프론트에서 얘기를 하더라도
무조건 9층으로 잡는게 이득일듯..(내생각)

사진에 이런 글자 쓰는거 굉장히 싫어하는데
그냥 대충이라도 써보았다..ㅎㅎ

쏠비치 가기 전에 수많은 리뷰들을 보았는데
이런 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방 구조에 대해 궁금했다..

일단 침대가 1개인 방1에는 화장대나 창문이 없이 침대만 딱 있다. 하지만 답답한 느낌은 크게 없었고..
오히려 아침에 햇살 폭격을 맞지 않아서 좋았다.

나와 단짝은 아침에 햇살 맞는걸 싫어해서, 침대 2개 있는 메인 방을 놔두고 이 쪽방에서 둘이 잤음...ㅋㅋㅋㅋ(•‿•)

메인방(?)은 침대 2개가 있는 방인데 창이 있어서 밝은 느낌.
방 자체가 넓찍하진 않았지만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거실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넓지도 좁지도 않았는데 저 사진보다는 훨,, 씬 나은 느낌..?

요 화장실은 서브화장실 같은.. 작은 화장실이었는데 미니 세면대가 있어서 귀여웠다. 이 룸에는 세면대가 총 3개나 있네..

아무리 5인기준 방이라지만 2개만 있어도 충분할텐뎁..

오션뷰.. 이쁘다.
아주아주 이쁘니 꼬옥 추가 결제 하시구 오션뷰로 받으시길 추천,, 오션뷰도 각도마다 고를 수 있는데 난 이 각도가 가장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인피니티풀도 이용하고 조식도 이용했는데 그것들은 따로올림!
...(•‿•)


진도 쏠비치 리조트 스위트클린..
룸 자체가 넓진 않았지만
우린 2인이 사용했기에 좁은느낌 없이 지냈다.
하지만 5인이 사용하게되면 답답할듯(내기준)

직원분들 대부분 친절하셔서 좋았고
리조트 특유의 분위기 또한 좋았다.

또 가기엔 너무 멀어서 안갈듯 하지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