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놀러가는 천안. 청당동이 그나마 깔끔한 동네라 자주 가는데 딱히 먹고싶은 것이 없어 그냥저냥 방문한 청당동 족발집에서 순수 맛으로만 감동×1000 얻고 온 이야기. 당연히 내돈리뷰다. 족발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긴 한데 너무 맛없는 족발집 또한 많다보니 지금까지 족발집 리뷰를 한 적이 거의 없다. 난 먹어보고 맛없거나 그저 그러면 리뷰 안함.. 내가 방문한 곳은 완미족발 청당점 방문했을 당시엔 몰랐는데 검색하여 찾아보니 전국에 체인점이 많은 족발브랜드였다. 외부 인테리어는 요새 많이들 보이는 가게 인테리어였다. 이런 인테리어는 대부분 포차나 냉삼집이 많더라.. 유행인가? 아무튼 아주 깔끔했다. 메뉴가 한상 개념으로 나온다. 우리는 마라라면 혐오를 하기에 반반으로 한상 (온족+불족) 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