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한 건 아니지만.. 해수욕장 근처에서 해물삼합구이를 먹고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서 3분간 풍경사진을 찍었더니 몸이 천근만근,, 내가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았냐고? 아니아니아니. 절대. 비싼데 시설은 여관(여관 비하발언은 아님) 같은 모래 밟히는 곳을 10만원 넘게 주며 자기 싫었음. ( 대천해수욕장 앞 호텔들이 다 그런건 아님! 난 당일에 급 즉흥으로 예약한거라 멀쩡한 숙소가 다 예약마감이었음 ㅠ_ㅠ) 예전이었으면 그냥 대충 잤겠지만 점점 위생에 대해 민감해지고 있어서 도저히.. 뭐, 밤에 들어가서 잠만 잘거라 30만원 이상 써서 멀쩡한 호텔잡기는 좀 그래서 대천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오고가기 머냐구? 술먹느라 숙소에 차를 두고왔는데 버스타면 바로 앞까지 감. ㅎ 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