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경험해보고 안좋았던 기억이 있는 호텔이나 맛집은 애초에 리뷰하지 않기에, 내가 쓴 리뷰들은 다 평이 좋게 칭찬을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정말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호텔이라 서론을 시작하면서도 기분이 굉장히 좋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라쿠스 라는 호텔인데 진천에 갈 일이 전혀 없던 내가 야놀자에서부터 관심이 가 하트를 눌러놓았다가 최근 시간을 내어 오로지 라쿠스를 위해 진천에 방문하게 되었다. 10월 초 주말(금요일)에 예약을 했는데도 금액이 45,000원 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호텔인데 이런 가격이라니.. 혹시 사진이 사기인가 싶으면서도 야놀자 평점이 무려 4.9를 자랑하여 믿고! 도전해보기로 함. 외관과 출입문부터 깔끔하다. 막 크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딱 봐도 저 신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