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대구에 다녀왔다. 왜냐구? 단지 숙성회 하나 먹으러..! (●’ᴗ’σ)ღ* 대구에 숙성회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그김에 대구 1박2일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난 타지가도 관광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무조건 배부르게 먹고 호텔에서 푹 쉰다. 오늘은 전날 숙성회를 맛나게 먹고 다음날 일어나서 방문한 "동성로 설옥곰탕" 을 포스팅해보려한다. 같이 간 친구가 이미 전날 네이버로 이미 찾아놓았기에 나는 메뉴가 뭔지도 모른채 멀뚱멀뚱 들어갔다. 이게 바로 ENTJ랑 사귀는 INFP의 모습이랄까... 통창이라 깔끔한 동성로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데 한산하니 보기 좋았다. 설옥 맑은 곰탕 2개 주문! 나처럼 뜨듯한 국물 좋아하는 애들은 곰탕에 쓰러진다... 어릴적엔 곰탕 무슨맛인지 모르고 먹었는데 이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