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일상x베리

밀린 포스팅이 15개를 넘어가니 뭐부터 올릴까 고민하다가.. 다녀온지 가장 오래된 천안 포스팅부터 해볼까 한다 (~˘▾˘)~ 천안 신라스테이 조식 뷔페인데 3월 중순이 지나고 말 즈음에 다녀왔으니 아직 보름도 안된 따끈한 내용이다. 사실 신라스테이 천안 가면.. 조식을 간단하게 뷔페에서 도시락용기로 담아와 객실에서 먹는 투고 도시락을 거의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뷔페 자체로 이용하게 되었다. 성인 기준 1인 28,000원으로 저렴한데, 애초에 숙박 예약할 때 조식포함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가능가능!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다. 과거 투고도시락 이용할 때 뷔페에서 직점 담아오는거라 대충 보긴 했었는데,.. 제대로 사진찍어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 다양하게 느껴진다. 특히 이번에 신메뉴로 와플에 민트..

오늘은 평택에 위치한 "이창진 가마솥 곰탕" 이라는 곰탕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위치는 경기 평택시 평택1로 105. 통복동에 있다. 곰탕이 당겨서 즉흥으로 검색 후 방문한 곳이다. 일단 방문자 리뷰가 1000건이 넘어서 맛은 보장되겠구나 하고 가기로 결정했음. (3월에 방문) 메뉴는 간단하다. 우리는 진곰탕 2그릇 주문. 도가니탕은 한번쯤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인데 아직 용기가 안난다고 해야하나.. 편식 없는 나인데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한 메뉴다. 밑반찬은 여느 곰탕집들 처럼 종류가 평범한데 굉장히 맛있다. 특히 겉절이가 맛있더라.. 최고다 하는 정도의 겉절이는 아니었지만 이정도 겉절이라면 밥 한공기 뚝딱 할 정도. 뜨듯한 곰탕이 나왔다. 곰탕 자체가 사진으로 잘나오기 힘든 밋밋한 비주얼이라 ..

오늘은 천안에서 방문했던 물갈비 맛집 화산식당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 개인적으로 물갈비를 좋아하는데, 매번 내가 좋아하는 다른 메뉴에 밀려 오랜시간동안 먹지 못했던지라 이번엔 우선메뉴로 정했다. 천안에도 물갈비집이 몇 개 있어서 어디를 갈까 심하게 고민했는데, 차타고 갈거긴 하지만 호텔[신라스테이] 에서 먼 곳은 오고가고 번거로워서 후기 좋고 가까운 화산식당 Pick! (사실 그냥 가까워서 간거다..) 물갈비는 몇 번 먹어보았지만 천안 화산식당은 처음이라.. 과연 맛있을까 걱정이 조금 되었다. 음식이 나오자 걱정의 반은 사라진듯,, 말그대로 산더미 물갈비의 비주얼은 누가 봐도 마음에 들 것 같다.🧡 보글보글보글.... 하도 맛있어보이니 조리되는 걸 기다리는 시간들이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 실내..

3월 초 바람이나 쐴겸 1박2일로다녀왔던 공주. 이날 오후 오징어회가 너무 당겨서 횟집가서 오징어회를 먹으려 했는데.. 이날 가는 횟집마다 "오징어가 비싸 오늘 안들어올거다"하여 눈물을 머금고 간단히 곰탕을 먹게 되었다. 저녁시간 전이라 곰탕이 메뉴로 맞을 것 같았는데 어딜 갈까 하다가 눈에 보이는 바우네 곰탕 공주신관점에가게되었다. 난 바우네곰탕을 시켰고 단짝은 얼큰우거지곰탕을 시켰다. 음식 시킬 때 원래는 내가 100이면 100번 전부 얼큰한 국물로 골라 미친듯이 먹었었는데, 요새는 오히려 잔잔한 맛이 당긴다. 반대로 단짝은 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얼큰한 국물에 빠져가는듯 하다. 가게가 깨끗하기도 했고 음식이 딱봐도 맛있을 것 같아 반주로 소주를 시켰는데, 곰탕 나온 비주얼을 보니 소주 잘 시켰다 생각..

내 맛집 글을 봐온 사람이라면 알거다. 난 맛없는 곳은 애초에 리뷰하지 않음.. 보통 이상은 해야 리뷰를 하는데 오늘 포스팅 할 평택 포승의 평택옥도 보통은 되는 것 같아서 리뷰해본다. 왜 보통 이라고 표현했느냐면.. 난 애초에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싼 곳 저렴한 곳 다양하게 먹어보았지만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는 1인.. 하지만 단짝이 워낙 소고기를 좋아하다보니 평택 마리나호텔에 투숙하는 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음주할거라 차는 호텔에 놓고!) 가까운 소고기집에 가게 되었다. 메뉴는 이렇다. 난 메뉴에 있는 삼겹살이나 제육볶음이 당겼지만 소고기 먹으러 간거라 치마살과 갈비살 주문! 단짝이 원래 살치살을 먹고싶어했는데 이날 살치살이 다 떨어졌다고 한다.... 그나마 살치살이 부드러워서..

오늘은 그랜드 조선 부산 안에 위치한 뷔페 아리아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우선 우린 디너를 이용했고, 디너 운영시간은 17시30분~21시30분이었다. 금액은 성인 1인당 12만원이다. 투숙객은 10프로 할인이었음. 4월1일부터는 금액 인상이라고 함. 우린 3월 초에 방문했기에 12만원이었고.. 투숙객이라 10프로 할인까지 받았다. 평일이라도 미리미리 예약해야 창가에 앉을 수 있는데, 운 좋게 창가에 앉음...^^ 메인 창가는 아닌듯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그랜드조선부산은 프론트도 친절하지만 아리아도 상당히 친절하시다. 궁금하실듯 하여 메뉴를 열심히 찍어본다. 입이 짧은 편이라 메인 메뉴들만 먹기에도 벅차서 치즈는 패스했으나 종류가 다양했다. 사실 음식 종류가 다양하거나 규모가 크진 않았다. 그래도 메..

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전국 3대 짬뽕 맛집인 공주 동해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공주는 고향과 가까운데 이 유명한 중식당을 이제야 왔다니.. 솔직히 이렇게 유명한 중식당 꽤나 가봤지만 인기 치고 엄청 맛있던 적이 없어서 안가본 것도 있다.^^; 처음엔 입식 테이블에 앉았는데 방 안쪽 좌식테이블 몇 개가 비어있어 바로 좌식으로 옮겼다. 손님이 꽤 많이 있어서 내부는 안보이는 부분만 찍음. 가격은 그냥저냥 괜찮다. 요새는 뭐 1만원 넘어가는 짬뽕이 많아서 맛만 있으면 상관없음. 우리는 짬뽕1 짜장1 그리고 탕수육 소 사이즈 1 주문했다. 유명 맛집인데 짜장 짬뽕 하나씩만 시키기 좀 그래서... 일단 양이 많다. 나는 양이 터무니 없게 적더라도 맛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양이 많으면 맛 없을까봐 괜히..

오늘은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칼국수집 '은둔 맛집 칼국수' 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사실 미리 알고 간 곳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인데 점심 메뉴를 정하질 못해 차 안에서 이리저리 급하게 검색을 하다가 칼국수를 먹자고 다짐! 하지만 인천에 칼국수집이 몇 개인데...😭 최대한 방문자 리뷰 많고 평점 좋은(그다지 믿진 않지만) 곳을 찾고 찾다가 그나마 가까운 은둔 맛집 칼국수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진짜 가고 싶었던 곳은 머나먼 서구에 있었다.. 배고픈 나머지 차로 쏴 도착한 칼국수집! 평도 꽤 좋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한 팀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텅텅 비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방송 제안도 다 거절한 옹고집 은둔형 맛집+30분 줄 서야 먹는 맛집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평소에는 사람 많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