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관광은 잘 안하는 편이다. 특히 유적지가 있어서 유명한 곳이라도 솔직히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유적지 느낌보다는 그걸 이용해서 차린 카페나 기념품 등이 더 돋보이는 관광상업도시라는 느낌 자체만 가득한 곳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주관적) 하지만 경주는 달랐다.. 초등학교때(?)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온 경주는 관광도 관광이지만 유적지 보호에 더 힘을 쏟고 있는 듯한 느낌을 아주 가득 그리고 유일하게 주는 도시였음. 석굴암 -입장료 (성인:6,000원/중고등생:4,000원/초등생:3,000원) -입장시간 (9:00~17:30) 불국사 보다 먼저 방문한 석굴암,,(ˇ⊖ˇ) 석굴암은 세계 유일의 인공석굴이다. 세계유일의 인공석굴을 우리집에서 몇 시간만 가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