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트3일] 스트롱,수퍼패스트,리셋 내돈내산 후기

하루에 맘 먹으면
만칼로리도 먹는 내가 이런 걸 사볼 줄이야..

하도하도 유명해져서 다이어트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광고 한 번씩은 봤을 딥트3일.

내돈후기들이 워낙 좋은 편이라 구매해보았다.
사실 광고가 어딜가도 있어서 궁금해서 산 게 더 큼!

난 스트롱+수퍼패스트+리셋
세트로 된 제품을 샀고 금액은 9만5천원인가? 한다.

이번에 연휴가 앞뒤로 껴서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금방 도착.

리뷰들이나 상세정보를 보며 늘 느낀 점은
'대체 이걸 다 사면 어떤 순서대로 먹어야 하는거야!'
였는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다.

일단 제품 사진! 많이도 샀구나.. ㅎㅎㅎ
사실 뭐 크게 다이어트 할 생각을 가지고 산건 아니고, 진짜 궁금해져서 사본거라 그런가

제품을 받아보니 양이 너무 많게 느껴진다.

이건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가장 많이 봤던
보라색의 딥트3일 스트롱 업.

✔ 식전 15분에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일단 내가 산 제품 중에선
스트롱만 꼭 식전(이나 공복)에 먹는 것 같다.
(슈퍼패스트는 식전 식후 관계 없다고 함)

스트롱에는 대표적으로 차전자피식이섬유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 들어있는데

[차전자피식이섬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본 제품의 효능이 아닌 제품에 들어간 원료들에 대한 설명)

쉽게 이런 영양,기능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본 제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절대 아니다 ❗

요 제품은 딥트3일 수퍼패스트.

원래 포장지가 흰색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포장지가 바뀐듯 보인다.

보리순분말, 히비스커스추출분말, 식물성유산균사균체 등이 들어있다.


✔ 1일 2회, 1포씩 물에 타서 수시로 마셔주면 된다.
(누구는 식전에 먹는거다 누구는 식후에 먹는거다 하는데, 난 식사 후 리셋을 먹은 후 마셨다)


스트롱보다도 후기가 찐 좋았던 수퍼패스트.
맛이 흙맛이라고 맛없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난 메밀차 맛 나서 엄청 맛있게 마셨다..ㅎㅎ

요 제품은 딥트3일 리셋.

리셋은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알고있다.
효소 제품인데 역가수치가 어마어마하다.
400만..🔥

요건 ✔ 식후 그대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하루에 두 번 정도 먹으면 될 듯.

먹어본 결과
물 없이 입에 먼저 털어넣고 녹이길 바람!
미숫가루랑 똑같은 맛이라 엄청 맛있당..

일단 이렇게 식전 15분 정도에 스트롱을 털어 넣는다!

먹기 힘들다는 말이 많아 걱정했는데
술술~ 잘 넘어간다. 쓰지도 않음.😋
(나는 쓴맛 자체를 원래 좋아해서 그럴수도..)

그 다음 열심히 식사를 한다!
엉엉..
내가 좋아하는자문밖도시락을 새로시켜서
집에 많이 있긴 한데.. 우선 먼저 시켰던 타브랜드 도시락이 있어 먹었더니 도시락 윽. 진짜 맛없다.

스트롱,리셋,수퍼패스트보다 100배 맛없던 식사 ^^.

식사 직후 리셋을 입에 털어넣었다.

식후 몇 분 후에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적혀있지 않아서 그냥 바로 털어넣었다.

지인짜 맛있는 미숫가루 맛이다.

리셋을 먹은 뒤 바로 수퍼패스트를 물에 타 마셨다!

딥트3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물을 많이 먹어라! 라고 거의 모든 후기에서 말하길래 나도 물 열심히 마셨다..


뭐 다이어트를 떠나서 평상시에도 물을 많이 먹어야 좋으니..ෆຶ
평상시 물을 거의 마시질 않는 나에겐
딥트3일이 제품의 효과를 떠나서 물 생활습관부터 바꿔줄 것 같다 ㅎ


딥트3일 결론 : 내 입맛엔 엄청 맛있다 ..ㅎ..ㅎ


아직 1일차라 무게변화라던가 이런 후기는 없음!

+ 이 글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달반이 지난 11월25일 기준 주관적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 화장실을 자주 갈까봐 걱정이신 분들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싶어요. 저는 화장실을 평소에도 자주가고 살면서 변비도 전혀 없던 사람이라 더 걱정스러웠는데 화장실때문에 불편한 상황은 전혀 없었어요.

✔저는 원래 키 백육십사에 48kg~49kg까지 왔다갔다 하는 상태였는데 현재 매일 4~5끼 먹으면서도 46kg 유지중입니다.(원래 대식가에용)

✔평소에 부종 심하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얼굴이나 몸 전체가 잘 붓는 스타일인데 이거 먹으면 붓는 느낌 자체가 저는 없었어요.

✔ 저는 리셋빼고 스트롱과 수퍼패스트 두번 더 재구매해서 현재도 먹고있어요.

✔과식이 습관이라 거짓말 없이 하루 5,000kcal는 쉽게 넘겨 먹는 대식가라 늘 더부룩한 느낌이 있었는데 특히 수퍼패스트 먹으면 더부룩한게 진짜 안느껴져서 좋았어요.

이건 제 기준이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당,,
원래 딱히 과식 안하시는 분들이면 수퍼패스트만 사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