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발렌티노 반시 검보이 여성 스니커즈 화이트 후기 (WW2S0K55 AEQ 0B4)

베리x도일 2021. 12. 4. 18:25
반응형

오늘은 발렌티노 반시 검보이 여성스니커즈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난 운동화에 전혀 관심이 없고 잘 신지 않는다. 운동화 특유의 답답함이 싫어서 늘 단화만 고집하여 신는 스타일인지라 최근 몇 년동안 운동화는 신지를 않았다.

그러다 선물받게 된 발렌티노 검보이 스니커즈.
모델명은 WW2S0K55 AEQ 0B4이고 사이즈는 37(240)이다.

운동화좀 신고다니라고 늘 잔소리하던 단짝이 강제로(?) 사준 선물.
본인이 신는 골든구스나 발렌티노 등을 보고 내가 한번도 예쁘다고 하질 않았는데 발렌티노가 나에게 귀엽게 잘어울릴 것 같아 발렌티노로 결정했다고..

처음 받았을 땐 솔직히 기쁘지 않았다,, 🥲
아까도 말했지만 난 운동화를 잘 신지 않는 스타일이기에..

원래 운동화는 230~235, 구두는 240을 신는데 발볼이 넓어 답답한 걸 싫어하는 나를 생각하여 240(37)으로 샀다고 한다.
운동화 안신던 내가 신었으니 당연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발볼은 편했다.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색상이다.
사실 내가 좋아한다기보다는 남들이 신고다녔을 때 그나마 보기 좋았던 운동화들 색상이 화이트였다.

막상 신어보니 발바닥이나 뒷꿈치가 불편하지 않아서 신기 편했고 일단 신발라인자체가 귀여웠음. 어글리 느낌이 있지만 과하지 않아 발에 달라붙는 느낌이 들면서도 어글리 특유의 귀여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

끈 묶는 것 따위는 대충 묶는다..
신발 마니아들이 보면 욕하겠지만 ㅎ
나에게 신발은 그저 대충 아무렇게나 신는 것이기에..

발렌티노 스니커즈 하면 히든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텐데, 내가 보기엔 히든도 검보이도 둘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것 같다.
(신알못이라 그냥 멍청이의 주관적인 견해이다ㅎ)
하지만 원피스에도 나름 잘 어울릴 것 같음.

개인적으로 나이키 운동화는 좋아하지 않아서(비하절대아님! 예전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운동화와 담을 쌓고 살았는데 발렌티노 검보이 나름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아무리봐도 귀염느낌이 강한 검보이.. 깔끔한 색상도 마음에 들고 신었을 때 발도 편하다.

아직 운동화는..나에게 어색하지만 열심히 적응해나가서 나중에는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에도 도전해볼까 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