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일상x베리

오늘은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텔 골든캐프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대구에 간 이유는.. 대구에 맛있는 숙성회 맛집이 있다고 하여 오로지 숙성회를 먹기 위해 갔다..^^; 그 숙성회집은 포장배달만 가능한 곳이라 포장을 해서 미리 잡은 숙소인 골든캐프로 향했다. 외관은 그냥 평범하다. 골든캐프는 평일기준 7만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다! 어플로 찾아보니 혁신도시 호텔들이 그나마 신축에 깔끔한 느낌이 들어 1분 고민하다가 결정한 숙소인데 외관에 비해 1층 로비가 생각보다 좋아보였다. 지하와 1층에 주차장이 있고, 2층부터 7층까지 객실이 있다. 우린 4층 객실을 배정받았다. 무난하니 깔끔한 복도.. 아이폰13으로 이렇게 허접하게 사진찍는 나는 사람인가..ㅎ? 아무튼 사진보단 훨씬 나은 실물.. 객실에 들..

⃛ 2022년.. 연초에 다녀왔던 영덕,, (•‿•) 역마살이 낀건지 한달에도 타지 여행을 적어도 5회이상 하는 나에게 영덕여행은 그저 늘 하던 여행들 중 하나였지만, 그래도 나름 멀리(?)간다고 살짝 들떠있었다. 아침부터 출발하여 대게를 먹고 체크인 시간 맞춰 바로 숙소에 갔었는데 사진은 저녁에 찍어 저녁사진이다. 우리는 영덕 골프앤리조트 클럽하우스에 다녀왔는데, 오션비치 리조트에서 묵게 되었다. 사실 야놀자에서 봤을때 살짝 구식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저렴하니 가자! 하고 간건데 막상 가보니 내부 리모델링을 한건지 굉장히 신축느낌이 났음. (외관은 아직 살짝 구리다) 체크인했던 안내데스크. 나름 깔끔했고 굉장히 한적했었다.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시다. 슈페리얼더블로 예약하여 10 좀 안되는 저렴한..

전주.. 나에게 전주는 이십몇년동안 평생 한 번도 가질 않다가, 최근 1년 사이에 10번 넘게 간듯한 '갑자기 친해진 도시'이다. 심심할때 가까워서 만만하니 가기 좋는 도시가 전주인데, 늘 한옥마을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저렴한 호텔로 예약해보았다. 바로 오늘 포스팅 할 전주 와이케이 호텔. 건물 전체가 와이케이호텔은 아니고.. 일부만 사용하고 있기에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프론트가 있는 5층까지 올라가야한다. 5층에는 프론트만 있는게 아니고 방들도 있다. 프론트 부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모양이다. 직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하시다. 아... 이 당시 급하게 짐만 놓고 저녁을 먹으러 가야했던 상황이어서.. 사진또한 급하게 찍느라 이상하게 나왔다. 실제로는 정말 인테리어도 괜찮고..

현생이 바빠 2개월정도 포스팅을 띄엄띄엄 했더니... 밀린 포스팅이 많기에 하나하나 올려보려 한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숙박! 광양에 위치한 라곰 디자인 호텔이다. 대한민국 팔도를 자유롭게 다니는 나는.. 한달에도 여행을 최소 5회 다니는데, 가볼만한 곳은 대부분 가본지라.. 요새 가보지 않은 도시들을 눈에 담곤 한다. 광양은 여수 위에 있는 도시인데.. 과거 tv 1박2일 프로그램 시즌1 시절 나왔던 광양불고기를 먹고싶다는 이유 하나로 달려왔다. 숙소 어플로 광양을 검색해보니 그나마 깔끔해보이는 호텔이 하나 있어 예약완료. 바로 광양 랑곰 디자인 호텔. 외관이 예상보다 깔끔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듯 보이는 외관상태다. 로비는 작지만 깔끔했다. 3성급이상 호텔 아닌이상 큰 로비는 무의미하다. 카운터..

대전 에스앤나봄 호텔.. 대전사람이라 숙소어플을 통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기대 이하일 것 같아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호텔이다. 대전에 뻔히 집을 두고도 쉴때는 숙소에서 쉬는 걸 즐기는 스타일인지라 대전에서도 가볼만한 숙소는 다 가봤기에 이번에는 관평동에 위치한 에스앤나봄 호텔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연말즈음 방문했더니 이렇게 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있었다,, 넘나귀엽당! 로비는 아담하니 작았지만 깔끔했고 프론트 직원분이 참 친절하셨다. 객실은 3~10층이다. 지하3층에는 포켓볼과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시국에도 운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궁금해서 내려가보려고 하다가 피곤해서 바로 객실행,,, 우리가 배정받은 룸은 708호,, 나름 높은 층이다. 오오오??? 생각보다 깔끔하..

최근 정말 많은 눈이 내렸던 날, 정말 예뻤던 갈대밭과 오션뷰를 봤던. 여러가지 의미에서 많은 기억으로 남을 태안 가장자리 펜션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가장자리 펜션은 청포대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보면 알겠지만 이쪽 라인 펜션들은 건물도 거리도 전부 다 깔끔하고 편의점까지 걸어서 갈 정도로 굉장히 편하다. 태안 펜션은 위치불문 정말 자주갔기에.. 누구보다도 다양한 곳들을 가보았지만 이쪽라인 펜션들은 유독 깔끔하여 자주 찾게 된다. 가장자리펜션은 처음이었지만 주변 나폴리 펜션이나 샤론펜션 파티파티 펜션 등 대부분의 펜션은 다 가보았다. 이쪽라인은 갈대밭이 참 예쁘기로 유명(?)하다. 이날은 눈발이 정말 세차게 날리는 추운 날이었는데도 많은 커플들이 갈대밭 사이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펜..

대전 신세계 오노마호텔... 대전사람에게 오노마 호텔이 생긴 것은 나름 큰 의미가 아닐 수 없다. 대전에 큰 호텔이 없다보니 이런 호텔이 생겼다는 자체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사람이 굳이 오노마에 갈 이유 또한 없다. 내가 다녀오고도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나또한 오노마에 갈 생각 조차 안했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오노마 오픈 전에는 기대를 많이 했기에 오픈직후 다녀오려했으나..서울이나 타지역 4~5성급 호텔들에 비해 별로라는 평이 많았기에 (내가 빡빡한 평만 봤을 수 있다)..갈 생각 없었다. 하지만 내가 오노마에 가보게 된 이유는 단짝 때문이다. 단짝이 어느날 갑자기 오노마에 예약을 했다며 가보자고 했다. 오마이갇. 그 돈으로 부산가서 호텔잡고 노는게 이득 아니냐며 핀잔을 주었지만(별게..

몇 년 전에 한 번 가보고 오랜만에 와보는 천안 어반스테이 호텔. 그때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도 컨디션 유지가 잘 되어있는 숙소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잘 때 꾸는 꿈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지만 어반스테이 가기 전날 유독 꿈자리가 사나워 이 날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되어있었다. 안그래도 INFP라 조용한 편인데 더욱더 저텐션이었던 이 날. 체크인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직원분 덕분에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여긴 아직도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배정받은 방에 들어가보았다. 몇년 전 방문했을 때 컨디션보다 더 좋게 느껴진건 내 착각인가.. 새로 리모델링한건가 싶을 정도로 깔끔했다. 실제로 중간에 리모델링을 한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침구 얼룩이나 냄새 이물질 등 꼼꼼하게 살피는 편인데..

오늘은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신축호텔 단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한 몇 달 전부터 야놀자에 오픈예정이라 떠있었던 대흥동 호텔 두 곳. 단밤과 노크온이었는데 이번에 야놀자에 들어가보니 단밤이 오픈한 것을 알게 되었다. 왜 하필 바로 옆에 붙어 두 곳이 오픈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선 반가운 신축호텔 오픈 소식. 사진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외관이 나름 신경쓴듯 살짝 화려하면서도 깔끔했다. 로비는 크지 않았지만 신축호텔이라 모든 것이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이 만족스러웠다. 신기했던 점은 프런트가 없다! 스태프실(?) 방문이 있긴 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프런트 개념은 없었다. 오히려 프런트가 없어서 난 더 편했음. 엘리베이터 옆부분 벽에 이렇게 수건들이 놓여져있다. 객실내에..

한 달에도 여행을 전국팔도 15일 이상 다니는 내가 (프리랜서라 시간,공간 자유롭습니다:D) 요새 꽂힌 곳이 전주 한옥마을.. 그 바람에 10월~11월 지금까지 3번인가 4번 간 것 같다 ㅎ 내가 한옥마을에 꽂힌 이유. -차량통제가 잘 되어 다니기 편하다. -평일에 가는 한옥마을은 한산하여 좋다. -한옥이 주는 느낌이 좋다. 특히 이번 한옥스테이는 가장 성공적이었다. 물론 지금껏 간 곳들 다 좋긴 했지만..ㅎ 가장 감성스러웠고 잠자리가 편했던 하늘기와. 오늘은 하늘기와라는 전주 한옥마을 숙소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일단 사장님은 털털하니 성격 좋으시면서도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아름다우셨다. 보자마자 야노시호를 떠올렸는데 한옥스테이에 사장님 미모가 중요하지 않기도 하고.. 내가 언급하는 것 자체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