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내가 한 때 빠져 살았을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이다. 칼국수와 온갖 국물을 좋아하는 내 음식 취향 상 최적의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날이 점점 시원해지니 샤브샤브가 다시 당기기 시작했고, 대전 목동에 위치한 샤브칼 이라는 샤브샤브집에 다녀오게 되었다. (내가 음식이나 숙박 후기를 매일이고 올려서 자칫 오해할 수 있겠지만, 현기준 그동안 올라왔던 맛집 숙박 게시글 전부 내가 내 돈을 내고 방문한 곳들이다❣) 샤브칼은 목동 충남여중,고 맞은편. 그러니까 대성중,고등학교 방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긴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와 가깝다. 샤브칼은 새로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요 근처에 사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오다가다 봤다며 친구가 같이 가보자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