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일상x베리

라멘.. 나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가 라멘이라는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왜 그런 사이일까? 당연 3년째 만나고 있는 단짝때문 !ヽ(´_｀)ﾉ! 나도 3년째 전국의 라멘 맛집을 돌아다니다보니 점점 라멘의 맛을 알아가 맛까지 평가하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오늘은 천안 신부동 터미널 근처에서 방문했던 코이라멘 이라는 라멘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과거 네이버 블로그를 수년 운영했던 나는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가 얼~마나 많은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검색을 과연 믿어야할까.. 했지만 워낙 좋은 평이 많은 코이라멘인지라 도전삼아 방문하게 되었다. 라멘집 특성상 넓진 않았지만 굉장히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입구부터 감성적이라 사진을 찍어보았다. 난 사실 맵지 않은 라멘..

오늘은 정말 가성비 좋은 천안의 회전초밥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성정동에 위치한 미소다 회전초밥 전문점이다. 신라스테이에서 체크인 후 배가 고파 (점심을 걸러서)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이 곳,,, 신라스테이랑 정말 가깝구나.. 평소 체크인하고나면 푹 자다가 저녁 먹으러 차타고 나간지라 여길 처음봤다! 회전초밥집 치고 상당히 커보이는 외관. 들어가서도 넓긴 했는데 여긴 외관에서 봤을 때가 더 커보인다. 외관 괜찮은데 사진을 못찍었다.. S20 부들부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 보이는 내부. 금액 안보고 들어갔는데 이게 뭐람.. 모든접시(목판제외) 1,900원?????! 대충 접시마다 금액이 다를거라 생각하고 들어간건데 모든접시가 금액이 같다니.. 금액을 보자마자 이거 맛 없는 거 아니야? 하며 나..

천안에 가면 숙박으로 신라스테이를 자주 가는데, 막상 주변에는 번화한 거리나 맛집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신라스테이에 가더라도 차나 택시를 타고 가까운 번화가까지 가서 뭘 먹곤 하는데.. 이번엔 주변을 좀 돌아보며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오늘은 그렇게 발견한 성정동 맛집 보릿고개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사실 뭔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보여서 과연 맛집일까 고민하다 들어간 이 곳. 간판을 본 후 네이버에 검색해보지 않고 들어가 먹었는데, 이 포스팅을 하려고 다시 검색하여보니 이미 평이 좋은 맛집이었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넓었다. 그래서 당연히 오래되지 않았을거라 추정하는데 정확히 언제 영업을 시작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살폈다. 여긴 메인메뉴가 하나다..

오늘도 전주 한옥마을 포스팅이다. 한옥에서 1일 스테이를 마치고.. 다음날 기분좋게 퇴실한 뒤 방문한 유명한 콩나물국밥집 현대옥. 전주 하면 콩나물 국밥! 콩나물 국밥 하면 현대옥! 난 사실 예전에 전주에 방문했을 당시.. 다른지점의 현대옥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사실 그 때 그냥 보통으로 느껴져서 이번 현대옥도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단짝이 전주왔으니 꼭 먹자고 하여 방문했다. 뭐 한옥마을 지점은 처음이니 도전! 외관부터 너무 예뻤다. 역시 한옥마을이라 그런가 모든 음식점과 카페 술집 등이 다 예쁘게 꾸며져 있네.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니..ㅎ 솔직히 한국인이라면 맞는 말 인듯. 한옥느낌은 정말 언제봐도 좋다. 아무래도 나무로 짓고 꾸미다보니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예뻐서..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할 때 저녁즈음 방문하였던 중국집 교동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사실 이른 저녁으로 교동사랑이라는 삼겸살집에서 배터지게 먹긴 했지만.. 내가 누구냐! 대식가다.. 나는 또 무언가를 먹어야 직성이 풀리기에 낮에 봐놓았던 중국집으로 향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교동사랑에서 이미 전주한옥마을의 맛을 느꼈기에 교동집 또한 기대를 하긴 했으나.. 이런 관광지에서 좋은 맛과 저렴한 가격을 기대해도 되나 싶었다. 인기있는 중국집이라면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비쌀거라는 생각을 하고 들어감. 교동집 메뉴판이다. 이럴수가! 가격이.. 착하다. 솔직히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그냥 모르쇠로 가격을 높여도 사람들이 찾을 텐데.. 착한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난 ..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교동사랑 이라는 삼겹살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사실 이런 인기있고 사람이 많은 동네의 경우 값만 비싸고 음식 맛은 실망스러운 집들이 많은데, 내가 갔던 교동사랑에서 먹었던 삼겹살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정도로 맛있었다. 입구부터 예쁘다. 아무래도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다보니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쓴 모양이다. 전주 한옥마을 내부엔 거주자 외에 차량 출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차가 거의 없는 멋진 거리를 활보했다. 차가 없다보니 주변을 더 돌아보게 된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메뉴를 볼 수 있다. 이정도 가격이면 착하다. 우리가 두 바퀴나 돌아가며 저녁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고깃집은 여기말고 보지 못해서 사실 여기로 들어갔다. 실제로 고깃집이 또 있을지는 나..

오늘은 진천에 위치한 맛집 북촌곰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전날 진천 라쿠스 호텔에서 머무느라 갈일 없던 진천에 방문하였는데, 다음날 급하게 찾아보니 마침 진천에 곰탕 맛집이 있다하여 가보게 되었다. 건물 외관도 날씨도 참 좋았다. 전날 비바람에 벼락에 난리난리였는데 다음날은 하늘도 예뻤고 덥지도 춥지도 않게 딱 좋았다. 줄서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손님이 많았다! 신발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조심,, 북촌곰탕은 메뉴가 다양하다. 곰탕 뿐만 아니라 수육이나 백숙들도 판매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적당하다. 막국수 만두 등도 판매하니 곰탕 먹고 부족하다 싶으면 사이드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다. 메뉴판을 보니 다음엔 꼭 백숙 먹으러 와보고 싶더라. 내부 모습도 깔끔하니 좋았다. 뭔가 외관에서도 느꼈지만 건물..

오늘은 대전에서 손에 꼽는 유명한 콩국수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도마동에 위치한 이 콩국수집 이름은 대성콩국수. 사실 이번 여름 내내 콩국수가 먹고싶었는데 여름이 다 지난 지금에야 먹으러 온 콩국수..ㅎ..ㅎ 콩국수는 여름에 먹어야 진리이긴 하지만 고소하고 진한 맛 때문에 가을에도 뭐 맛있다! 여기 유명해서 이름은 꽤 많이 들어보았는데 실제로 오는 건 처음이었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외관이 상당히 깔끔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오후8시이다. 여름이 다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줄서는 정도는 아니었다. (10월 초에 방문) 넓지도 좁지도 않은 가게. 원래 외식은 단짝이랑만 하는데 이번엔 가족이랑 왔다. 우리는 콩국수 3그릇과 계란말이 하나를 주문했다. 가족들이랑 이렇게 외식을 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