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주 웨리단길에 위치한 분위기 정말 좋은 술집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우선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반구절점 이라는 술집이다.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에 이 반구절점에서 야식+술로 12만원을 썼다는 사실..!(ノ^∇^) 단짝과 전주한옥마을 한옥에서 쉬고있는데 옆에서 2시간을 넘게 폭풍검색을 하길래 오늘도 ENTJ의 계획성이 나오는구나 싶었다.. 검색완료 후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데리고 온 곳. 외관부터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억지로 꾸며놓은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무 예뻤다. 사장님께서 원래 인테리어 감각이 있으신듯? 수저 젓가락 할 것 없이 하나하나 예뻤다. 역시 예쁜 식당은 예쁘게 찍으려고 하지 않아도 잘 나오는구나.. 안주메뉴보다 술 메뉴가 훨씬 더 다양한 이 곳에서는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