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부슬부슬 드디어 시원한 가을이다.

베리x도일 2021. 9.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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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가 찔끔찔끔 자주도 내린다.

사실 여름내내 이렇다 할 비가 내린 적이 없어
나름 걱정(?)아닌 걱정과 더위에 힘들어했었는데.. 이제야 비가 좀 내리는구나.( ˊᵕˋ )♡.°

지역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인천이나 대전은 사실
시원하게 많이 내리진 않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긴 한데..

지역마다 피해를 본 곳들도 많을테니
아쉽다는 말은 살짝!!! 아끼겠다.





인천 부평에는 특이(?) 아니 신기한 고깃집이 있다.
인천 사람이라면 모르기 힘들 바베큐광장.

고깃집인데 호프집, 피자집, 고기도 고기 종류별로 다 나뉘어있는 고깃집이랄까.


판매하는 메뉴별로 손님이 앉을 건물과 층수가 따로 나뉜 것도 신기한데, 여긴 알파카까지 키운다.

고깃집이 아닌 하나의 왕국(?)처럼 느껴지는 고깃집.
알파카가 너무 순하니 귀여웠다.





나 원래 정말 한식 말고는 거의 안먹는데
오랜만에 스파게티+피자가 당겨서 방문.
내가 스+피 조합이 당긴 적이 살면서 5번도 안되는데..(사실 살면서 2번째?)

메뉴 3개 시켰는데 한입 먹자마자
배불러지는 마법이란...

역시 안맞는 음식은
아무리 당겨도 먹지 말 것! ( 맛은 맛있었다.)





한식러지만 워낙 양을 많이 먹으니..
잠만보가 되어가고 있다.

몸이 잠만보가 되어가는 게 아니라
행동이 ㅋㅋㅋㅋ 폭주하며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대전에 있는 심봉사도로케..

여기 아는 사람은 다 알정도로 고로케맛집인데..
사실 난 살면서 고로케라는 존재 자체를 먹어 본 적이 3번? 정도라 거의 처음 먹어본 고로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존맛임...


후.. 누구도 방해 하지 않는 행복한 9월의 시작
앞으로도 행복하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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