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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쏠비치 인피니티풀] 수영장 리뷰 (+ 입장료 반값 할인)

베리x도일 2022. 4.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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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다녀왔던 진도 쏠비치.

객실에 대한 포스팅은 여행 중에 했는데, 인피니티 풀은 살짝 미루다 오늘 포스팅 한다 (~˘▾˘)~ෆ

솔직히 진도 쏠비치를 가는 이유는 멋진 인피니티풀과 쏠비치의 예쁜 건물들 그리고 해외 느낌 나는 자연풍경 이 세가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 또한 진도쏠비치를 가기 전 수많은 리뷰 속 사진들에 매료되었는데, 다녀온 결과 사진과 다를 것 없이 예뻤다.

인피니티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10시.
운영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낮의 인피니티풀도 예뻐보였지만, 야경이 어마어마하다는 평이 많았기에 쏠비치 내에 있는 그릴하우스에서 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해가 지기 직전에 입장했다.

진도쏠비치 인피니티풀은 대인기준 1인당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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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쿠폰을 사용하여 2인 3만원에 입장했다.
입장할 때 물놀이하며 쓸 수 있는 오션마스크도 주는데 숨쉬기 굉장히 편하고 좋았다.

넓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넓은 편이었다.

인피니티풀, 자쿠지, 유아풀 등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분산되어 들어가서 그런지 복잡한 느낌이 별로 없다.

다만 아직 날씨가 밤엔 쌀쌀한 기운이 돌다보니 물온도가 상대적 높은 자쿠지로 사람들이 모이긴 한다..(•‿•)

추워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넓은 인피니티풀도 2개나 있어서 확실히 보기에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넓찍한 느낌이 든다.

따뜻한 자쿠지.. ෆ
4월이지만 날이 추워서 자쿠지 부터 들어갔는데 따뜻함을 먼저 맛봐서 그런지 후에 인피니티풀이 너무 춥게 느껴졌다.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멋진 수영복에 멋진 포즈로 즐겁게 사진찍는 사람들을 보니 젊음과 활기가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

난 심히 내성적인 편이라 사진 찍어준다는 단짝을 무안하게 하면서까지 내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성향을 어찌 바꾸리오.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은걸 보니 진도쏠비치의 인기가 실감된다.

진도쏠비치에 갔다면 인피니티풀 무조건 다녀오길 추천한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니 메인풀들도 사용하기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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