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조식 뷔페] 가성비 꿀! 1층 쉘팩토리

오늘은 스카이베이 포스팅 3탄!
객실, 디너에 이어 조식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이그제큐티브 더블 코너룸 객실, 환상의 오션뷰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뷔페 디너] 20층 호라이즌 앳 20 디너 후기

✔️ ( 1탄 객실과 2탄 디너 리뷰는 요기요기요 🖤)

스카이베이에는 조식을 운영하는 곳이 1층과 20층 두군데 있다.
하지만 20층은 주말에만 운영을 해서 주중에 다녀온 나는 1층 조식뷔페 쉘팩토리로 방문했다.

1층 쉘팩토리도 전날 디너로 다녀온 20층처럼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다. 1층 20층 둘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그냥 깔끔한 느낌.

숙박예약시 조식포함으로 했기에 추가지불없이 뷔페 입장 😉

디너에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조식에선 사람이 꽤나 많았다.

음식 가짓수 나쁘지 않아... 😋
이정도면 가성비 꿀 중의 꿀이 아닐지..
스카이베이는 조식도 석식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석식이 너무 저렴함.

석식이 특히나 저렴해서 그런지 조식과 석식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조식이 잘나온다고 느껴짐.

아침엔 당근주스지.. 🤤 당근주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다른 주스들은 너무 달았다.
특히 파인애플 주스는 먹기 힘들 정도로 달았다. 아이들은 좋아할 듯

난 역시 어느 뷔페에 가도 한식을 공략한다.
언제쯤 입맛이 바뀔라나..

확실히 어르신분들은 야채나 과일을 한가득 담아 드시는 듯 보인다.
나도 과일좀 많이 먹어야 하는데 과일이 달아서 입맛에 안맞는다.

요플레도 종류별로 있었다. 조식에서 요플레는 대부분 한두가지인데 여긴 맛별로 있구나 😁 취향에 맞게 가져가 먹으면 될 듯.

얼큰한 해장국느낌을 원했으나 국은 미역국이었다.
미역국 자체도 좋아해서 나쁘진 않았는데 맹물에 가까운 미역국인건 안비밀. (내가 짜게 먹긴 해...)

해쉬브라운은 없었고 감자튀김이 있다.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해쉬브라운 잘하는 뷔페도 별로 없기에.. 기름에 젖어버린 해쉬브라운보다는 감자튀김이 나았다.

조식에 오뎅도 있구나. 당연히 먹진 않았지만 뭔가 귀여웠다.

조식 필수메뉴 소시지와 베이컨.
단짝은 열심히 담고 난 열심히 찍는다.

취미로 시작항 티스토리가 점점 일이 되어감.. 😆

스크램블이 촉촉해서 너무 좋았음.
나에게 퍽퍽한 스크램블은 안먹느니만 못하다.

테이블에 깔린 쉘팩토리 종이는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가성비는 좋았던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조식이었다.

그나저나 스카이베이는 전부 포스팅 했는데
다른 밀린 포스팅이 몇 개 인지 🤷‍♀️

주말 전까진 포스팅 없이
구독중인 분들 티스토리 구경이나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