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유 하나 없이 즉흥으로 갔던 세종. 청사쪽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총총총 즐겁게 호텔로 향했다. 내가 방문한 호텔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세종이다. 예상보다 규묘가 크고 깔끔했던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아무래도 세종에 있어서 그런지 오래된 느낌 전혀 없었음. 로비는 좁지도 넓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는데, 프론트에 직원분이 많아서 놀랐음. 내가 본 분만 다섯분은 넘었던 것 같다. 인수인계중인지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체크인 할 당시에는 직원분이 많이 계셨음. 객실이 4~8층에만 있어서 처음에는 아 객실이 별로 없는 호텔이구나? 했었다. 배정받은 5층으로 올라왔는데.. 이럴수가. 한 층에 도대체 몇개의 객실이 있는거야..? 한 층당 100개는 넘게 있는 것 같은 객실.. 정확히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