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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내 마음도
이제 슬슬 봄이 온다
아직 서늘하지만 따뜻한 햇살이 주는 설레임
활활 불 타지 않지만 잔잔하게 서서히 타는 마음
끊이지 않는 대화
과하지 않은 관심
잘 맞는 코드
어색하지만 그래서 좋은 눈맞춤
오래도록 잊고 있었다
누군갈 알아가며 설레이던 감정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손바닥에 땀이 나는 느낌
아직 도화지는 깨끗하다
그래서 좋다
지금부터 그려나갈 수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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