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여행가면 관광하는 것을 싫어할 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웬만해선 관광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짝이 정방폭포에 꼭! 가보고싶다고 하여 나도 폭포를 가까이서 느껴본 적은 없기에 같이 정방폭포로 따라나섰다. 다녀와보니 정말 안갔으면 후회할만큼 멋진 풍경을 담은 곳이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 정방폭포는 입장료가 성인기준 2,000원이다. 너무 저렴함.. 난 이런 곳이 너무 무료개방이어도 안좋다고 생각한다. 단돈 1천원 2천원이라도 어느정도 금액을 내고 가야 본인이 어느정도 관광지에 입장했다는 생각을 갖고 입장하게 되니 조금 더 매너있게 행동하지 않을까.. 하고 나름 생각해본다. 아무튼 저렴하게 총 4천원을 결제하고 2인 입장권을 받았다. 이 입장권은 받고 버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