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 된 아산 지중해 마을 ʕ·ᴥ·ʔ 저번 달인가.. 라멘집 가느라 잠깐 가보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근처에서 숙박까지 하게 되었다. 저녁식사로 무얼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검색 없이 즉흥으로 방문한 아산 냉삼집! 나름 초저녁에 방문했는데, 이미 손님이 많았다. 저녁이 깊어갈수록 거리 자체에 사람이 많았던 지중해마을. 냉삼겹은 100g에 6,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첫 주문은 3인분 이상부터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도 나름 다양한 편. 특선 메뉴로 닭볶음탕과 찜닭도 있다. 냉삼의 법칙도 재미있게(?) 쓰여있다. 기다리니 밑반찬이 이렇게 푸짐하게 나온다.. 사진 찍기 너무 예쁜 한 상이다. 내가 좋아하는 옛날 소시지도 있고 계란찜도 있네 🙃 밑반찬으로 나온 떡볶이도 정말 맛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