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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경주 힐튼호텔 총정리 내돈후기 (룸서비스/수영장/객실)

베리x도일 2021. 6.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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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주 힐튼호텔에 다녀왔당,, (ღ˘⌣˘ღ)
나에겐 정말 머나먼 경주,,
힐튼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좋았음! 특히 어린 자녀 있는 가정에서
데리고 가기 참 좋을 듯 하다는 느낌을 받음.



(외관)

뭐 낮에 보는 외관은 그냥 그랬는데 밤에 본 외관은 예뻤다,, ᕕ( ՞ ᗜ ՞ )ᕗ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음.


(1층)

1층로비는 프론트 쪽 공간이 넓지 않은 편이었는데
프론트 말고도 기념품샵? 같은 것도 있고
카페나 식당들이 넓직하게 자리해있어서 좋았다.

엘리베이터도 4대나 있어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규모에 비해 엘리베이터 적은 곳이 은근히 많은데
여긴 4대라 굉장히 편했음.
(엘베 기다리는 시간이 은근 스트레스니까)


(
객실)

청소가 완료되어 입실준비가 끝난 객실들은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있다.
뭔가 이렇게 붙어있으면
청소 직원들도 방 구별이 조금 더 쉬워지고
이용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도
객실이 조금 더 관리된다는 느낌(?)을 받을 듯.

내가 이용한 객실은 524.
우린 객실+유레카pkg+2인조식으로 예약했다.
하필 내가 이용한 날 비가 왔는데
웬만한 비에도 유레카는 운영하는 듯.
난 오히려 비오는 수영이 너무 좋았음,,
선베드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치킨먹는 게 뭐이리 좋은지ㅎㅎㅎ

객실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외관은 살짝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내부는 괜찮다. 특히 침구 굉장히 편했음.
5성급침구에서 정말 많이 자봤지만
그중에 거의 탑급으로 편했음,,╰(◕ᗜ◕)╯
특히 난 베개가 너무 편했당..

뭐 전체적으로 불편한 점 없는 객실이었다.
tv로 룸서비스 메뉴들을
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룸서비스 메뉴가 엄청 많기도 했음.



(수영장,피트니스)

운영시간은 오전8시~오후8시라고 한다.
실제로 수영장 이용 후 객실로 돌아왔는데
소지품을 샤워+탈의실에 놓고오는 바람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직원분께서 찾아놨으니
오후8시까지 자유롭게 찾으러 오라고 하셔서
좀 쉬다가 저녁먹을 때 편하게 찾으러 내려갔음!

피트니스랑 스쿼시장은 이용하지 않았는데
피트니스 공간이 생각보다 넓었고
기구들도 굉장히 좋아보여서
운동 하시는 분들한텐 희소식이 아닐지,,

수영장 애기들 데리고 가기 좋을듯 싶었다.
실내에 풀장과 선베드 들이 많이 있고
야외 수영장에는 풀장+선베드+테이블+미니버전캐리비안베이?처럼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놀이시설도 있었음..

비가좀 많이 와서 그런가
수영장에는 99프로가 가족단위였당.

가족단위가 많아서
아이들 노는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선베드에서 치킨도 시켜먹었는데 정말 꿀맛,,
치킨은 2만8천원인가 하는 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룸서비스)

난 수영장에서 치킨도 먹고
바로 2시간 뒤에
중식당 실크로드에서 저녁도 먹었기에
룸서비스로는
간단하게 사계절피자+갈비찜 시켰당,,
사실 룸서비스도 배고파서 시킨게 아니라
그냥 룸서비스 시키고싶어서 시킨거,,

나도 여기 오기 전에 룸서비스 메뉴 알고싶었는데
은근 룸서비스 모든 메뉴 올린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다 올려본당.

룸서비스 모든 메뉴


내가 먹은 피자와 갈비찜은 상당히 먹을만 했당,,
피자가 느끼하지 않아서 질리는 감이 없었음.

그리고 갈비찜시켰는데 밥이랑 미역국까지 나왔당.
갈비찜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대충나올줄알았는데
여기 룸서비스 잘하네 😊😊😊

식당 갈 필요 없이 룸서비스를 적극추천,,

서비스로 과일도 주셨는데
나는 과일보단 채소파라 안먹고 단짝이 다 먹었당

룸서비스에 너무 만족해서
나중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3끼를 전부 룸서비스로 해결할 예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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