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대구 어반키친 석식 디너 뷔페 솔직후기

7월 둘째 주 평일에 다녀온 대구 메리어트 호텔!
사실 치맥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온 대구였지만,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인해 너무너무 귀찮아지는 바람에
메리어트 호텔 객실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인 어반키친에서 석식을 먹게 되었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는데도 운 좋게 창가 자리 겟!
그래도 명당을 위해선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함 😎

투숙객 기준 30% 할인이라
1인당 119,000원에서 35,700원을 할인받았다.

그래서 1인당 8만 원대로 아주 저렴하게 석식을 즐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5성급 호텔이라
뷔페 또한 세련되고 깔끔했다.
도대체 메리어트 인테리어 하신 분들 누구냐고...👍🏻🧡

어반키친 뷔페 규모는 생각보다는 넓었다.

치킨, 폭립, 양 숄더 렉, 스테이크 등 고기류도 다양했고
(맛도 맛있었음)

구운 야채들도 있어서 얼른 골랐다.

와인에 잘 어울릴만한 치즈들과 프로슈토.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먹을만한 음식 또한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종류만 많고 먹을 거 없는 5성 뷔페들 많다...

개인적으로 이 새우 마요는 정말 맛있었다.
단짝도 나도 여기서 이게 제일 맛있다고ㅋㅋㅋㅋ
우린 뷔페 와도 조금 먹는 편이라 최대한 맛있는 것만 골랐다.

메인 메뉴로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 보니
대식가분들에겐 가성비 좋을 것 같다.

가리비가 큰걸 보니 일본산 가리비 같아서 여쭤보니 맞다고 하셨당.
난 가리비와 대게 둘 다 패스했다!
7월 말에 영덕 가서 킹크랩이나 모고야지,,

스시와 회 그리고 후토 마끼 도 있었다.

한식반찬!!!! 가장 반가웠던 코너다.
고사리 무침과 배추김치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음!

아쉽게도 탄산음료는 없었당
(예전에 리뷰 봤을 땐 있었는뎀 때에 따라 다른가보다)

대구 메리어트 어반키친은
신기하게도 추가금 없이 생맥주가 무제한이다...
가성비 뭐야... 119000원에 생맥까지 무제한이라니..🥲🧡

게다가 맥주 종류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따라 맥주를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과일과 디저트 종류도 아주 다양했는데,
요 닭이라기엔 노랗고 병아리라기엔 벼슬이 있는
요요 귀여운 케이크 뭐야...🧡
요 케이크는 맛도 저엉말 맛있었다.

디저트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추천,,

개인적으로 가성비 너무 좋았던 어반키친 뷔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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