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식] 대구 어반키친 뷔페 조식 솔직후기

전날 석식(디너)는 즉흥적으로 먹었지만
다음날 조식은 애초에 숙박 예약시 패키지로 예약했었다.
전날 디너에서 기대보다 훨씬 만족했기에
조식도 사알짝 기대를 했다 😀

(참고로 나는 가격대는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고
내 입맛에 맞기만 하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편)

7월 초 방문했던 대구 메리어트 호텔!
숙박과 디너 조식 전부 메리어트에서 해결했고
오늘 포스팅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어반키친 뷔페에서 먹었던 조식 이야기이며
당연히 내돈내산 솔직 후기임을 밝힌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과 디너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참고✌🏻 ✨️

[대구 메리어트 호텔] 디럭스 킹 룸 객실, 여름엔 호캉스지~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대구 어반키친 석식 디너 뷔페 솔직후기

ㅣ조식 ㅣ 07:00~10:00
성인 43,000원 (투숙객 할인 : 36,300원)
(7월 초 방문 당시 금액)

나는 숙박 예약시 같이 예약했기에
아마 훨씬 더 저렴하게 예약하지 않았나 싶음

호텔 조식이 대체로 7시 오픈이라면
7시30분 이전에는 방문해야
음식 상테도 좋고 대기도 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평일에 방문했기에
여유있게 8시 넘어서 방문함!

일단 조식이 비싸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종류가 다양했고 상태도 좋았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당하게 있어서 자리 선점도 자유롭게 함 🌟

내가 좋아하는 프레치 토스트도 있넹,,
조식에 프렌치 토스트 안나오는 호텔이 더 많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프렌치 토스트 너무 반가웠다.
맛는 쏘쏘

직접 바로바로 해주시는 계란후라이도 당연히 먹었당.
계란후라이 모양은 안이쁘게 주셨지만..ㅎㅎㅎㅎㅎ
계란을 원래 좋아하니 맛있었음.

얼음물과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각종 주스가 있다.
예상보다는 다양한 마실거리가 있어서 좋았다.

시리얼 과일 종류가 조식 치고 다양하다.

빠질 수 없는 한식 반찬들 👏🏻
확실히 디너보다는 한식 반찬 종류가 적었지만
이 가격에 이거라도 있는 게 어디냐..

아침엔 속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조식은 디너보다도 적게 먹었는데
(디너도 2접시 이상 못먹는데...ㅋㅋㅋ)
적게 먹었어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첫 접시는 나름 굉장히 많이 펐는데
반 이상 (사실 3분의 2 남김) 남겨서 단짝에게 빼앗김..
넌 아침에도 잘 먹는구나....

예상보다 프렌치 토스트가 밍밍한 느낌이었지만
조식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 이었음

그래도 두번째 접시는 가볍게 담아서 거의 다(?) 먹었다.
아무래도 난 조식에 샐러드가 맞는가벼🥲

아무쪼록 난 맛있게 먹어서
거의 공짜 느낌이 들다시피 했던 조식이었음 🌷
내 기준에선 가성비 좋았는데, 내 기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