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여수 후기] 스탠다드 더블 고층 오션뷰 숙박 솔직후기

오늘 투숙면서 오늘 작성하는 따끈따끈한 소식 ʕ·ᴥ·ʔ
신라스테이의 첫 호남권 호텔이라는 신라스테이 여수

정식 오픈일은 10월 17일(오늘) 로 알고있는데
나는 시숙권을 받았기에 오픈 전인 16일부터 미리 투숙하고있다.

시숙권을 받은 계기는
다른지점 신라스테이를 내돈으로 예약하면서,
여수 신라스테이 시숙권을 같이 주는 패키지가 있길래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서 시숙권을 받게 됨!
( 찐 후기라는 소리 😆 )

요건 천안 신라스테이 투숙 당시 받은 시숙권을 찍은 사진. 저기 써있는 708호는 여수신라스테이와 관계없는 천안 신라스테이 객실키 사진임!

16일 체크인으로 예약해서
16~18일 2박 투숙.
그러므로 오늘은 2박 투숙째,,

사실 더 따끈하게 어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어제까지 계속 티스토리가 되질 않아(카카오 대란..)
이제서야 올림..

일단 로비는 6층에 있다!
신기하게도 2~5층이 주차장임..!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6층에는 로비를 비롯해서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테라스가든 등이 있음

로비
생각보다는 넓었다.
16일 방문했기에 오픈 1일 전에 갔는데
부산거리는 느낌 보다는 안정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호텔 오픈 직후에는
직원들이 여러가지 에러사항에 대처할때의 경험들이 없어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니 오픈직후에 방문한다면 어느정도 손님이 양해는 해주어야한다고 생각..^^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친절했고 뭐 나쁘지 않은 응대로 체크인했다.
고층 오션뷰!

1811호 배정받았다.
22층까지 있는데 뭐 18층이면 나쁘지 않아.
15층 이상이기만 하면 뷰는 괜찮을 것 같다.

제발 같은 18층이어도 좋은 위치이길 바라고 바랐다..ㅠ_ㅠ
18층이어도 높은 건물 앞쪽에 있으면
정면 뷰가 막히는 느낌이라 아니길 기도했음

들어서자마자 으엥...
사진보다 훨씬 훨씬 나아요..ㅠ_ㅠ
그동안 다녀온 신라스테이 중 가장.. 좋았다.
제일 최신의 신라스테이라 더 그렇겠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 색감이
일반 신라스테이보디 따뜻한 느낌이다.

게다가 18층 오션뷰는 시야가 막히지 않는 찐 오션뷰였음

인테리어.. 맘에 들어
신라스테이는 항상 가성비 찾을 때 가는 호텔이라 생각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람..

기존 신라스테이들의 짙은 그레이 색감이 많이 빠지고
베이지 따뜻한 색감이 차니 아늑함이 가득하다.
욕실도 넓진 않지만 깔끔하니 좋다.

아직은 일회용 어메니티를 주고있는데
언제부터 다회용으로 바뀔지는 모르겠다.
2박째에 청소 요청드렸는데
청소 후 다회용으로 안바뀐거 보니 아직 일회용 쓰나부당

찍다가 끊겨버린 동영상을 움짤로..
제대로 찍히진 않았지만 색감만 보길 바람!

샤워실을 가려주는 블라인드 색감또한 만족

이번 신라스테이 여수
기대하지 않고 한 투숙이었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 색감이 맘에 드는 곳이었다.

그리고 위치 자체가 바다 바로 앞이 아니라
뷰도 기대 없었는데
고층일 수록 찐 오션뷰를 볼 수 있을 것 같고
같은 고층이어도 위치에 따라 뷰가 아예 다를 것 같다.

1811호는 오션뷰 완벽했음!

재방의사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