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탕달 호텔] 대전 3성급 호텔 스탕달 후기, 슈페리어 더블 플러스

오늘은
"대전에 위치한 3성급 호텔 스탕달"
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한다 ʕ·ᴥ·ʔ

우선 나는 대전에 있는 3성급 이상 호텔은
스탕달 빼고 전부 가보았음!

오노마호텔 (5성급), 롯데시티호텔(4성급)을 비롯하여
인터시티(4), 라마다 유성 ICC  등..

하지만 스탕달은 뭔가 디자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호텔다운 호텔의 인테리어 보다는
좋은 모텔의 인테리어 느낌으로 생각이 되어
굳이? 하며 그동안 가질 않았었음 😅

이때가 9월말였나..
유성온천역에서 놀거라 근처에 호텔을 잡아야 하는데
마땅히 갈 호텔이 없어서
이김에 스탕달이나 가보자 하여 예약 🫶

실제로 가보니
야놀*에서 보던 이미지보다는 밝은 느낌이었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느낌.
투박한 호텔 느낌 보다는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807호 배정받음

슈페리어 더블 플러스 객실로 예약했고
토요일 기준 20만원 좀 안되는 가격에 예약했다.

조식무료이며
호캉스프로모션이라고 전객실 ( 큐브 치킨샐러드&생맥주 300ml 2잔 ) or ( 버니니스파클링 와인 275ml ) 제공한다.

3성급 호텔인데
객실+ 조식+샐러드에 생맥2잔까지 20만원이 안되면
거의 혜자급 아닌가... 싶었다.

은근히 높아서 14층까지 있다.
객실은 5층부터인데 8층 받음
솔직히 위치가 뷰 생각할 위치 자체가 아니라 신경안씀

들어서자마자 흠 생각보다 넓네 싶었다.
11.2평인데 공간활용이 나쁘지 않아서 답답한 느낌 없음.

솔직히 스탕달을 가기 직전까지 가장 고민한 부분이
위생이었다. 과연 깨끗할까? 싶었는데
내가 간 객실은 정말 깔끔했다.

에어컨, TV, 냉장고, 커피포트, 생수를 비롯하여
물은 당연히 유성에 있는 호텔이니 온천수이고
욕조,드라이기, 가운 있고
안마의자에  스타일러 구비되어있다.

욕조에서 쓰라고 입욕제도 있음.
가성비 갑 입욕제 홋또스루네.. 🫶

안마의자 나쁘지 않아..
20대 중반까지는 안마의자에서 1분도 못버텼는데
이제는
왜 어렸을때 어른들이 안마의자에서 안마받으면서
태연하게 주무실 수 있는지 알게됨..

스탕달호텔에 숙박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욕실.
사실 객실은 그냥 그런데 욕실은 넓찍하니 깔끔하고 괜찮았다.

이런 구조는 넘나 별로였지만..ㅎㅎㅎ
그래도 밝은 욕실 느낌은 져아..

9월 말엔 어메니티 일회용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점점 다회용 쓰는 추세라 다회용이 난 더 좋을 듯.

1층 내려가서 치킨샐러드에 맥주 2잔 먹구..
생각보다 작아서 난 귀여웠음 ㅎㅎㅎ

저녁엔 룸서비스 시켜서 미리 사온 와인, 하이볼이랑 먹었다.


조식도 나쁘지않았움

아무튼 기대 전~혀 안했는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