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음식 종류는 많고 많다지만 사실 대부분 자주 먹는 건 정해져있다. 물론 내가 좋아해서 자주 먹는 것들 이겠지만 이 뻔한(?) 메뉴를 벗어나 오늘은 코다리조림을 먹기로 하였다. 사실 코다리조림을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자주 먹지는 않았던 음식이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ㅎㅎㅎ 마침 복합터미널 맞은편 선샤인호텔 옆에 바로 코다리집이 있기에 다녀왔다. 상호는 황금코다리. 갔을 땐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전국에 체인을 두고 있는 큰 곳이었네. 넓고 깔끔한 편이라 좋았다. 특히나 이 더위에 냉방 제대로 안되는 가게는 들어가도 그냥 음식 주문 안히고 나와버리는 편인데 (더위 앞에선 다혈질🔥) 시원해서 좋았당,, 코다리조림 중 사이즈로 시키려가가 늦은 점심 먹은지 2시간도 안된 2명이서 중 시키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