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일상x베리

오랜만의 인천 포스팅 😁 ! 인천에서 놀 일은 거의 없지만 인천은 스무살 부터 쭈욱,, 살아온 지역이다. 송도도 10년 전에는 많이 휑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아주 어딜가도 적당히 꽉찬 거리 예쁨 예쁨! 센트럴파크 호텔은 내가 인천에 처음 왔을 때 부터 있던 호텔로 기억한다. (아마두..?) 물론 같이 갈 사람이 없어 가본 적은 없었고..^^ㅋㅋ 단짝과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8월 1일에 다녀왔고 내가 올리는 숙박 맛집 포스팅 전부가 우리돈우리산이지만 이번에는 내가 예약함+안귀찮아서 예약 인증사진(?) ㅎ 평소엔 귀찮아서 패스. 아주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기준 지은지 꽤 된 호텔이지만 관리는 아주 잘 하는듯 보임.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심.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수도권..

요즘 각 지역마다 사람 많은 맛집 도장깨기 중,, 😆 방문자 리뷰가 많은 유명 맛집들을 방문하는 중인데 천안에 망향비빔국수 라는 식당이 유명해보여서 방문했다.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브랜드 식당이긴 한데 유독 이 지점 리뷰가 많았고 평도 좋았음. 상호 : 망향비빔국수 천안점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9시 (브레이크 타임 : 15.30~17시) 정보출처는 네이버 플레이스! 망향비빔국수 천안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29 · 블로그리뷰 426 m.place.naver.com 생각보다 가게가 넓은 편 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방문했는데 평일에 시간까지 애매하다보니 손님은 거의 없었음. 선불 주문이다. 우리는 비빔국수, 잔치국수 그리고 고기만두 주문했다. (방문은 7월에 했기에 가격변동..

어릴적부터 설렁탕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건 집에서 직접 푹 고아 해주시던 설렁탕이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 밖에서 돈주고 사먹는 설렁탕들이 생각보다 맛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20대 중반까지는 설렁탕을 별로 사먹지 않았는데 나이가 더 들다보니 또 알게된 사실. 찾아보니 세상엔 설렁탕 맛집도 꽤 많이 있더라. 이 곳도 그 중 하나인데 바로 천안 청당동 도가원 이다. 단독 건물로 이루어진 도가원. 사실 밥먹을 당시 청당동 근처에 있었기에 간 이유가 가장 크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음. 설렁탕 2개 주문.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젓갈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석박지는 그저 그랬고 배추김치는 괜찮았다. 설렁탕이 금방 나왔다. 한 눈에 봐도 진한게 눈에 보인다. 가끔가..

요즘 옛날 분위기에 빠진 단짝,, 🙄 특히나 일명 캔모아 같은 분위기에서 먹는 돈까스에 빠져 몽환적(?)인 느낌의 돈까스집을 찾게 되었는데 마침 충청도에서 드라이브 중이라 가장 가까웠던 청주 돈까스집을 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발견한 동화 속 느낌의 돈까스 집! 충주 로라의 정원 충주 소태면 중청리에 위치한 가게. 도심과는 거리가 멀다. 이미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어른분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듯 싶다. 돈까스집&카페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난 나는 아직도 하울사랑,, 따로 음료를 마시며 쉴 수있는 정원 공간도 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냥 돈까스만 먹고 나왔다. 생각보다 내부에 자리도 많았고 자리마다 의자가 굉장히 편해서 좋았다. 분위기는 말해 뭐해.. ..

8월1일 방문했던 평택 동동라멘. 평택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건 아니었고 단짝과 천안에 만나 놀다가 라멘집 이름이 귀여워서 평택까지 옴.. 검색했을 때 평도 괜찮았고 동동 이란 이름도 귀여웠고 라멘도 좋아하기에 차로 쐈다.😳 점심 피크시간이라기엔 살짝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 간판이 커서 잘 보인다. 내부는 라멘집 치고 트인 느낌을 주는 라멘집이었음. 손님이 두세 팀 계셨는데 엄청 맛있게 드셔서 급 배고파졌다. (8월 1일 기준 메뉴판)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검색 해보시고 방문 추천 💝 우린 돈코츠라멘 매운맛(2단계) 카레돈코츠라멘 매운맛 대게 살 후라이 2p 이렇게 주문했다. 여긴 카레 돈코츠가 맛있다는 리뷰가 있어 위험을 감수하고 카레 돈코츠 픽. 라멘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서 금방 먹을 수 있..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고있지만 고향이 칼국수의 본고장이나 다름 없는 지역이기에 어릴적부터 칼국수를 정말 많이 먹어왔다. 그래서 그런지 웬만한 칼국수집에는 만족 못하는 게 사실. 솔직히 수도권에서 지금껏 먹어본 곳들에서 만족한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던지라, 칼국수 미식가 라는 웃지 못할 별명도 생겼는데.. 이번에 증평에 대단한(?) 칼국수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방문해보았다. (7월 중순에 다녀왔음) 가게 이름은 송원칼국수 가게가 좁은 편이 아님에도 손님이 꽉 차있었으며 대기번호 9번 이었다. 대기하는 손님들은 매너상 밖이나 방해가 안되는 공간에서 기다리는 게 맞는데 신기하게도 이 가게는 대기 손님들이 신발장과 카운터 앞에 콩나물처럼 서서 직원이 밖에서 기다리세요 해도 안나가고 있었다. 전부는 아니..

천안 불당에 새로 오픈한 브라운도트 호텔 😎 천안에 자주 방문하는 내 입장에서 신축호텔은 반가운지라 천안 브라운도트 불당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당연히 내돈내산) 건물 5층이 프론트 6~9층이 호텔 객실이다. 5층 프론트. 당연히 넓지는 않았지만 직원분 굉장히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인스타 혹은 야놀자 여기어때 리뷰를 만점으로 작성하면 배스밤을 증정해주신다고 🙊 퇴실하면서 리뷰를 보여드리면 받아갈 수 있는데 우리는 귀찮아서 받아가지 않았다. 여러가지 구매 가능한 예쁜 배스밤들도 눈에 띈다. 욕조 없는 디럭스 룸을 예약했는데, 직원분께서 한단계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룸업그레이드는 생각도 못한지라 감사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잉? 똑같은 디럭스네 아무래도 욕조 있는 디럭스로 올려주신 모양이다. ..

요새 지역들 최고 맛집 도장깨기 중..✌🏻 원래 웨이팅 있는 식당들은 피해가는 스타일인데 요새는 여행으로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들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주에도 맛집이 꽤나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네이버 영수증 리뷰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청주 대산보리밥 에 다녀왔다. (7월 말 즈음에 다녀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어느정도 웨이팅은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 OMG .. 대기 손님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가게 밖은 물론이고 안에 대기하는 공간까지 사람이 정말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람.. 나처럼 차에서 시원하게 대기하는 분들도 많았음. 그래도 가게가 넓은 편이라 그런지 1시간 이상 기다리진 않았고 체감상 한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계로 뽑는 대기번호 발급은 없고 직..

소노문 단양에 방문하는 분들 대부분은 미리 소노문 단양이 어떤지 검색을 해보시고 미리 날짜를 잡고 룰루랄라 방문 하실텐데, 나는 방문 하는 당일 소문 단양에 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짝이 당일에 예약하고 차안에서 통보해줬기 때문,, (7월 8일 방문) 그래서 해가 지기 직전에 도착한 소노문 단양. 그냥 정말 그냥 저녁 먹고 잠만 자러 온 숙소가 소노문 단양 이라니. 다녀와보니 일찍 왔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 좋았던 곳이다. 물론 생긴지 얼마 안된 신축의 느낌은 전혀 없지만 이런 소노문같은 곳을 오는 이유는 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이 좋기 때문에 오는거라... 늦은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체크인을 바로 할 수 있었다. 아직도 여기가 단양인지 얼떨떨 🥲 리조트 느..

'천안 맛집' 검색해서 리뷰 많은 순으로 보면 상위에 뜨는 천안 이고집 만두. 근래부터 지역마다 상위랭크는 한 번씩 꼭 가보자고 생각했기에 천안 이고집만두도 클리어 하고왔다. (올해 6월 방문했었다) 대충 어떤 지역에서 상위 랭크 정도 되는 유명 맛집들은 웨이팅이 필수. 살면서 웨이팅을 거의 안해본 나는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새는 웨이팅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고집 만두. 오전 11시 경 오픈하는데 (정확히는 11시 10분 인듯) 난 황금시간인 12시 넘어서 방문했기에 더욱 오래 기다림. 웨이팅만 한 시간... 개인적으론 아산 찐배네 꽃갈비 이후로 가장 긴 웨이팅이었다. 잘 참아준 단짝 고맙당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자리도 많은데 웨이팅이 한시간이라니..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