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여수 웅천에서 숙박을 하느라 해변공원 바닷가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여긴 맛도 맛이지만 정말 오션뷰 끝장나는 곳.. 맛+가격+오션뷰+분위기 다 잡은 가성비 끝판왕 " 여수 포트타운 다이닝 " 솔직히 단짝이 정말 분위기 좋은 양식집겸 카페를 알아냈다고 해서 아 무슨 이 저녁에 또 뇨끼나 먹어야하나.. 했다. 나는 양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식사의 99%는 한식을 먹으니.. 그럴만 했음. 포트타운 다이닝 이라는 곳인데 도착하자마자 감탄사 또 감탄사.. 우와... 🫢 이런 뷰의 식당이 해운대나 광안리 바닷가 앞에 있었더라면 아마 손님이 바글바글하지 않았을까 싶을? 아무튼 저엉말 탁트인 통창이 나를 반겼다.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손님도 거의 없었고 대부분 카페 손님들이었다. 공간이 넓은 한공간..